안녕하세요. 줄기세포생명재단 입니다. 오병이어 나눔봉사 46회차 활동을 아래와 같이 기록합니다.
1) 봉사일시 : 2022.09.13(화) 14:45 ~ 15:15 2) 나눔장소 : 영등포 쪽방촌 3) 봉사내용 : 직접 만든 사랑의 찐빵 2개 + 시골집 귀리식혜 1개 + 마스크 1매씩 배분 = 총 210명의 어르신께 전달 됨 4) 참여인원 : 제조 + 배송 + 배식 = 총 15명 5) 기타사항 - "쪽방촌" :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놓는 방. 보통 2평이 안되는 크기의 작은방으로 보증금 없이 월세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며, 빈민촌이나 달동네 등에 가면 이런 식의 주거형태를 볼 수 있다. 그리고 이런 쪽방들이 모여서 이루는 지역을 쪽방촌이라고 부른다. 서울에는 대표적으로 5곳의 쪽방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중 가장 큰 규모가 바로 "영등포 쪽방촌"이다. 거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노인으로 평균 55세 전후의 젊은 사람부터 80세 전후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. 거주민의 약 50%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,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약 45%를 차지하고 있다. - 정성을 다해 아침 일찍부터 찐빵을 만든 손길, 피곤하고 지친 와중에도 사랑을 담아 준비하고 손질한 재료, 현장에 가기 위한 정리, 운송, 현장에서의 배분과 수고 모든 것에 그저 감사합니다. 오늘도 특별한 일 없이 나눔을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변 상인들과 함께 해주신 봉사팀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.
*재단의 후원자이신 바이오스타그룹 임직원분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봉사에 협조해 주셨습니다.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저희들의 작은 섬김으로 인해 기쁨이 더 충만하고 사랑이 가득한 현장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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